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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대 맛집] 이비가 짬뽕별별리뷰/맛집 2018. 9. 9. 15:30
[대한민국 짬뽕 대표 맛집] 점심 먹으러 전남대로 왔어요. 찾아온 곳은 전남대 이비가 짬뽕이에요. 간판을 보니 SBS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던 집인가 봐요. 요새 짬뽕 체인점이 많은데 여기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어떻게 보면 집에서 편하게 시켜 먹을 수 있는 흔한 짬뽕인데, 그만큼 대중화되어있는 중식집~ 간판을 보니 더 궁금해지네요. 들어와서 자리에 앉으면 단무지와 배추절임을 기본 세팅해 줍니다. 주전자에는 물이 들어있는데 그냥 물은 아니고 차를 줍니다.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 종이를 보니 이비가 짬뽕은 천연 효모추출물로 맛을 내기 때문에 속이 편안하고 알칼리수로 반죽한 생면을 사용해서 소화가 잘된다고 하네요. 일반 짬뽕집과 다른 메뉴들이 보이네요. 매생이 짬뽕도 첨 보는 메뉴네요. 이 중에서 고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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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니컬 아트(Botanical Art)란?현재의 취미생활/보테니컬 아트 2018. 9. 7. 17:40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다] 보테니컬 아트 01 보테니컬 아트란? 말 그대로 풀이하면 Botanical = 식물(학)의 Art = 미술, 예술, 미술품 식물학과 예술이 합쳐진 말로서 식물의 미술, 식물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냄으로써 식물을 아름다움을 담아냅니다. 꽃과 과일 등의 형태, 질감, 무늬 등을 정확하게 그려내고 세밀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식물 세밀화'라고도 합니다. 보테니컬 아트의 시작은 언제였을 까요? 사진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 식물을 기록하기 위해 정확하게 그리던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태니컬 아트는 크게 일러스트레이션과 아트로 구분하는데 일러스트레이션은 식물의 해부도를 그려 그 식물을 자세히 기록하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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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맛집] 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왕뼈사랑'별별리뷰/맛집 2018. 9. 5. 18:30
[광천터미널 근처 맛집] 광주 광천터미널 근처 왕뼈사랑, 옆쪽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와도 부담 없이 올 수 있어요. 점심시간이라 사람들로 북적했어요. 오래 기다릴까 싶었는데 운 좋게도 한자리 비어있는 곳에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회전율도 빨라 대기시간이 그리 길진 않은 것 같아요. 메뉴 고민 없이 뼈해장국+돌솥밥 주문~ 생각보다 금방 나와요. 고추냉이가 담긴 접시를 1인당 하나씩 줍니다. 테이블 옆에 비치되어 있는 간장 소스가 있네요. 고추냉이 접시에 간장을 부어 소스를 만들고 고기를 발라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푸짐한 비주얼의 뼈해장국, 돌솥밥은 밥을 덜어낸 뒤 돌솥에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놓습니다. 나중에 뼈해장국 다 먹은 후 누룽지로 먹으면 돼요. 누룽지도 속 풀리는데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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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맛집] 보리밥 정식이 맛있는 '벽오동'별별리뷰/맛집 2018. 9. 5. 17:40
[담양 보리밥 정식이 맛있는 집] 저녁시간 벽오동에 왔어요. 보리밥 정식 주문~ 보리밥 안 좋아하시면 쌀 정식도 주문 가능해요. 보리밥 정식과 쌀 정식의 가격은 같아요. 5인분 주문했고, 2인 3인으로 나누어 상차림 해주셨어요. 2인 상차림입니다. 찬들이 잘 나와서 먹는 재미가 있어요. 전라도 정식답게 홍어도 나옵니다. 나물이 함께 나오고 보리밥에 넣어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돼요. 3인 상차림이에요. 양만 다르고 위의 사진과 같아요. 양념게장, 수육, 전, 불고기, 고등어구이 등 각종 반찬들이 나오고 조그만 냉면과 각종 쌈들이 함께 나와요~! 부모님과 어르신들 모시고 오기에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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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아름다운 정원 '명옥헌원림'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18. 9. 3. 18:22
[아름다운 정원] 배롱나무꽃이 만개한 명옥헌 원림에 왔어요. 명옥헌 원림은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에 위치해 있는 조선시대 오희도가 살던 집의 정원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골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주차장을 나서는 오른쪽 길을 따라 올라가야 돼요. 조금 올라가다 보면 담벼락에 "명옥헌 가는 길" 이라고 벽에 적혀 있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느껴지는 시골 정취, 감나무도 많고 꽃나무도 있어요. 시골집 마당에 감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더라고요. 그 와중에 뜬금없는 컨테이너 박스 건물 등장! 이곳은 뭐 하는 곳인지 모르지만 특이하니까 찍어봅니다. 명옥헌은 언제쯤 나올까요? 한참 걸어온 것 같은데... 계속 올라갑니다. 이제 명옥헌까지 50미터 남았어요. 오십 미터 남았다고 했지만 체감상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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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맛집] 비빔국수와 계란말이가 맛있는 '뚝방국수'별별리뷰/맛집 2018. 9. 1. 02:10
[담양 현지인에게 더 유명한 국수 맛집] 담양에는 국수거리가 유명하지만 국수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왔어요. 그곳은 동생 추천으로 온 뚝방 국수! 여느 국숫집과 비슷한 메뉴에요. 메뉴는 특별한 것 없이 평범하긴 한데 매운닭발볶음과 막걸리가 눈에 띄네요. 동생의 추천 메뉴인 대잎찐계란, 열무비빔국수, 계란말이를 시켰어요. 열무비빔국수와 계란말이 조합이 맛있다는 말에 추천받은 그대로 주문했어요. 계산은 선불이에요. 국수가 나오기 전 대잎찐계란이 먼저 나왔어요. 우선 계란으로 돌아다니느라 허기진 배를 달래 봅니다.껍질이 잘 까지니 좋네요. 짭조름하고 쫀쫀하니 맛있어요. 물은 셀프예요~ 입구 옆에 정수기가 있어요. 드디어 국수가 나왔어요. 계란말이도 비슷한 타이밍에 나왔어요. 멸치 국물이 삼삼하니 속을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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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함께 걷고 싶은 '메타세콰이어길'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18. 8. 31. 16:48
[한국의 아름다운 길] 메타프로방스를 나와 메타세콰이어길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신호등 하나를 건너 계단을 내려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따로 표를 사지 않았었는데, 근래 메타세쿼이아 랜드로 이름이 바뀌고 표를 사야 들어갈 수 있게 바뀌었어요. 메타세콰이어길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합니다.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고 바람이 불어옵니다. 무더운 여름임에도 에어컨 하나 없이 힐링할 수 있는 곳이에요. 나무들이 이어진 길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때도 평일 낮에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사진으로 남기면 더 멋있게 나와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쉴 수 있는 정자와 의자들도 중간중간 있습니다. 걷는 게 힘들 때 즈음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 갑니다. 쉬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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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이국적인 '담양 메타프로방스'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18. 8. 30. 18:47
[해외 같은 국내 여행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더위를 뚫고 찾아온 곳은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콰이어길 근처에 있어서 메타세콰이어길 가는 길에 들르면 좋아요.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정오에 가까운 시간이라 햇빛이 어마 무시 했어요. 무더운 날씨에 사람들이 보이질 않네요. 다들 실내에 있나 봐요.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남산타워와 용두산공원에 버금가는 사랑의 자물쇠들이 걸려있는 곳! 하트 모양의 포토존도 있어요. 빨강 하트 한 사랑이 넘치는 포토존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사진 한 장 찰칵! 위쪽으로 올라가니 공방도 있고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었어요. 담양과 어울리는 대잎아이스크림을 팔고있었어요. 더위에 지쳐 있던터라 너무 반가웠던 아이스크림을 바로 구매했답니다. 콘과 컵중에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