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리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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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림동 맛집] 펭귄마을 근처 '어니스트식스티(HONEST 6T)'별별리뷰/맛집 2019. 1. 21. 17:05
[ 소꼬리 리조또가 맛있는 곳 ] 양림동에 있는 맛집 어니스트 식스티에 왔습니다. 늦은 점심시간에 찾아와서 들어갈 수 있을지 걱정되었는데 때마침 테이블이 비어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pm3:30~5:00이고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1인 셰프가 요리하는 곳이고 다섯 개의 테이블 있습니다. 샐러드, 파스타, 피자, 리조또를 주문하였습니다. 테이블이 세팅되고 양배추 초절임과 고구마스틱이 나왔습니다. 달달한 고구마에 사워크림이 뿌려져 있어 맛있었습니다. 시트러스 홈치즈 샐러드입니다. 상큼한 자몽과 오렌지가 들어 있고 치즈가 올라가 있습니다. 레드와인 소꼬리스튜와 보리리조또입니다. 크림 리조또에 소꼬리가 올라가 있는 생소한 비주얼입니다. 소꼬리스튜는 소갈비맛과 비슷했고 발라서 보리리조또와 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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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무한리필 즉석떡볶이 '두끼떡볶이' 서면점별별리뷰/맛집 2018. 11. 2. 15:56
[ 입맛 따라 만들어 먹는 푸짐한 떡볶이 뷔페 ] 가성비가 좋은 즉석떡볶이 무한리필 뷔페집 두끼 서면점에 왔습니다. 테이블마다 인덕션이 있고 그릇과 육수가 담긴 냄비를 세팅해 줍니다. 떡볶이 재료들이 많이 있고 어묵탕과 각종 튀김들도 있습니다. 튀김 종류에는 김말이 튀김, 고구마튀김, 만두튀김, 어묵 튀김 등이 있습니다. 인기 라면들도 구비되어 있고 탄산음료도 무한리필이라 매운맛 먹을 때 딱입니다. 소스의 종류도 많아서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각종 재료를 푸짐하게 담고 인덕션의 온도를 높여 주었습니다. 소스는 두 끼 소스를 선택하였습니다. 맵지 않고 가장 기본적인 맛입니다. 떡볶이가 익는 동안 입이 심심하니 어묵을 먼저 먹었습니다. 길거리 어묵 처럼 맛있습니다. 기본 소스, 카레소스로 두 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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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대 맛집] 이비가 짬뽕별별리뷰/맛집 2018. 9. 9. 15:30
[대한민국 짬뽕 대표 맛집] 점심 먹으러 전남대로 왔어요. 찾아온 곳은 전남대 이비가 짬뽕이에요. 간판을 보니 SBS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던 집인가 봐요. 요새 짬뽕 체인점이 많은데 여기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어떻게 보면 집에서 편하게 시켜 먹을 수 있는 흔한 짬뽕인데, 그만큼 대중화되어있는 중식집~ 간판을 보니 더 궁금해지네요. 들어와서 자리에 앉으면 단무지와 배추절임을 기본 세팅해 줍니다. 주전자에는 물이 들어있는데 그냥 물은 아니고 차를 줍니다.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 종이를 보니 이비가 짬뽕은 천연 효모추출물로 맛을 내기 때문에 속이 편안하고 알칼리수로 반죽한 생면을 사용해서 소화가 잘된다고 하네요. 일반 짬뽕집과 다른 메뉴들이 보이네요. 매생이 짬뽕도 첨 보는 메뉴네요. 이 중에서 고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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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맛집] 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왕뼈사랑'별별리뷰/맛집 2018. 9. 5. 18:30
[광천터미널 근처 맛집] 광주 광천터미널 근처 왕뼈사랑, 옆쪽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와도 부담 없이 올 수 있어요. 점심시간이라 사람들로 북적했어요. 오래 기다릴까 싶었는데 운 좋게도 한자리 비어있는 곳에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회전율도 빨라 대기시간이 그리 길진 않은 것 같아요. 메뉴 고민 없이 뼈해장국+돌솥밥 주문~ 생각보다 금방 나와요. 고추냉이가 담긴 접시를 1인당 하나씩 줍니다. 테이블 옆에 비치되어 있는 간장 소스가 있네요. 고추냉이 접시에 간장을 부어 소스를 만들고 고기를 발라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푸짐한 비주얼의 뼈해장국, 돌솥밥은 밥을 덜어낸 뒤 돌솥에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놓습니다. 나중에 뼈해장국 다 먹은 후 누룽지로 먹으면 돼요. 누룽지도 속 풀리는데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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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맛집] 보리밥 정식이 맛있는 '벽오동'별별리뷰/맛집 2018. 9. 5. 17:40
[담양 보리밥 정식이 맛있는 집] 저녁시간 벽오동에 왔어요. 보리밥 정식 주문~ 보리밥 안 좋아하시면 쌀 정식도 주문 가능해요. 보리밥 정식과 쌀 정식의 가격은 같아요. 5인분 주문했고, 2인 3인으로 나누어 상차림 해주셨어요. 2인 상차림입니다. 찬들이 잘 나와서 먹는 재미가 있어요. 전라도 정식답게 홍어도 나옵니다. 나물이 함께 나오고 보리밥에 넣어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돼요. 3인 상차림이에요. 양만 다르고 위의 사진과 같아요. 양념게장, 수육, 전, 불고기, 고등어구이 등 각종 반찬들이 나오고 조그만 냉면과 각종 쌈들이 함께 나와요~! 부모님과 어르신들 모시고 오기에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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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맛집] 비빔국수와 계란말이가 맛있는 '뚝방국수'별별리뷰/맛집 2018. 9. 1. 02:10
[담양 현지인에게 더 유명한 국수 맛집] 담양에는 국수거리가 유명하지만 국수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왔어요. 그곳은 동생 추천으로 온 뚝방 국수! 여느 국숫집과 비슷한 메뉴에요. 메뉴는 특별한 것 없이 평범하긴 한데 매운닭발볶음과 막걸리가 눈에 띄네요. 동생의 추천 메뉴인 대잎찐계란, 열무비빔국수, 계란말이를 시켰어요. 열무비빔국수와 계란말이 조합이 맛있다는 말에 추천받은 그대로 주문했어요. 계산은 선불이에요. 국수가 나오기 전 대잎찐계란이 먼저 나왔어요. 우선 계란으로 돌아다니느라 허기진 배를 달래 봅니다.껍질이 잘 까지니 좋네요. 짭조름하고 쫀쫀하니 맛있어요. 물은 셀프예요~ 입구 옆에 정수기가 있어요. 드디어 국수가 나왔어요. 계란말이도 비슷한 타이밍에 나왔어요. 멸치 국물이 삼삼하니 속을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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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갈비 맛집 '쌍교숯불갈비'별별리뷰/맛집 2018. 8. 30. 15:20
[담양의 맛]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담양의 맛집 쌍교숯불갈비를 찾아갔습니다. 담양 하면 숯불갈비와 떡갈비가 유명한데요, 담양에 오면 빠지지 않는 메뉴입니다. 주말에 가면 대기가 길어 오래 기다려야 해요. 더운 날씨에 밖에서 대기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주말에 갔다가 대기시간이 한 시간이 넘는다는 말에 다음을 기약하고 다시 평일에 찾아왔습니다. 목요일 저녁 6시, 저녁 시간대라 대기할 줄 알았는데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돼지갈비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 깔끔하게 나오고, 기본 찬들도 다 맛있습니다. 파 절임과 깻잎에 싸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배불리 먹은 후 후식은 들깨수제비로 시켰어요. 맛있어요. 취향 저격입니다. 정말 배불리 먹고 나왔습니다. 담에 또 들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