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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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아름다운 정원 '명옥헌원림'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18. 9. 3. 18:22
[아름다운 정원] 배롱나무꽃이 만개한 명옥헌 원림에 왔어요. 명옥헌 원림은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에 위치해 있는 조선시대 오희도가 살던 집의 정원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골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주차장을 나서는 오른쪽 길을 따라 올라가야 돼요. 조금 올라가다 보면 담벼락에 "명옥헌 가는 길" 이라고 벽에 적혀 있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느껴지는 시골 정취, 감나무도 많고 꽃나무도 있어요. 시골집 마당에 감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더라고요. 그 와중에 뜬금없는 컨테이너 박스 건물 등장! 이곳은 뭐 하는 곳인지 모르지만 특이하니까 찍어봅니다. 명옥헌은 언제쯤 나올까요? 한참 걸어온 것 같은데... 계속 올라갑니다. 이제 명옥헌까지 50미터 남았어요. 오십 미터 남았다고 했지만 체감상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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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함께 걷고 싶은 '메타세콰이어길'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18. 8. 31. 16:48
[한국의 아름다운 길] 메타프로방스를 나와 메타세콰이어길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신호등 하나를 건너 계단을 내려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따로 표를 사지 않았었는데, 근래 메타세쿼이아 랜드로 이름이 바뀌고 표를 사야 들어갈 수 있게 바뀌었어요. 메타세콰이어길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합니다.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고 바람이 불어옵니다. 무더운 여름임에도 에어컨 하나 없이 힐링할 수 있는 곳이에요. 나무들이 이어진 길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때도 평일 낮에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사진으로 남기면 더 멋있게 나와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쉴 수 있는 정자와 의자들도 중간중간 있습니다. 걷는 게 힘들 때 즈음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 갑니다. 쉬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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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이국적인 '담양 메타프로방스'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18. 8. 30. 18:47
[해외 같은 국내 여행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더위를 뚫고 찾아온 곳은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콰이어길 근처에 있어서 메타세콰이어길 가는 길에 들르면 좋아요.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정오에 가까운 시간이라 햇빛이 어마 무시 했어요. 무더운 날씨에 사람들이 보이질 않네요. 다들 실내에 있나 봐요.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남산타워와 용두산공원에 버금가는 사랑의 자물쇠들이 걸려있는 곳! 하트 모양의 포토존도 있어요. 빨강 하트 한 사랑이 넘치는 포토존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사진 한 장 찰칵! 위쪽으로 올라가니 공방도 있고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었어요. 담양과 어울리는 대잎아이스크림을 팔고있었어요. 더위에 지쳐 있던터라 너무 반가웠던 아이스크림을 바로 구매했답니다. 콘과 컵중에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