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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아 보이던 원조장수갈비 집에 왔습니다. 물갈비가 나왔습니다. 2인분인데 푸짐해 보입니다. 파 절임과 샐러드, 쌈 채소들이 푸짐하게 나오고 고기를 찍어 먹는 초장과 들깻가루도 나옵니다. 사이드 메뉴로 시원한 살얼음 가득한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먹어보니 소화도 잘되고 시원하고 맛있어서 호로록 들어갑니다. 익을 때까지 팔팔 끓여서 조려질 때까지 기다려서 먹으니 달달하니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