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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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맛집] 보리밥 정식이 맛있는 '벽오동'별별리뷰/맛집 2018. 9. 5. 17:40
[담양 보리밥 정식이 맛있는 집] 저녁시간 벽오동에 왔어요. 보리밥 정식 주문~ 보리밥 안 좋아하시면 쌀 정식도 주문 가능해요. 보리밥 정식과 쌀 정식의 가격은 같아요. 5인분 주문했고, 2인 3인으로 나누어 상차림 해주셨어요. 2인 상차림입니다. 찬들이 잘 나와서 먹는 재미가 있어요. 전라도 정식답게 홍어도 나옵니다. 나물이 함께 나오고 보리밥에 넣어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돼요. 3인 상차림이에요. 양만 다르고 위의 사진과 같아요. 양념게장, 수육, 전, 불고기, 고등어구이 등 각종 반찬들이 나오고 조그만 냉면과 각종 쌈들이 함께 나와요~! 부모님과 어르신들 모시고 오기에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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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아름다운 정원 '명옥헌원림'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18. 9. 3. 18:22
[아름다운 정원] 배롱나무꽃이 만개한 명옥헌 원림에 왔어요. 명옥헌 원림은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에 위치해 있는 조선시대 오희도가 살던 집의 정원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골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주차장을 나서는 오른쪽 길을 따라 올라가야 돼요. 조금 올라가다 보면 담벼락에 "명옥헌 가는 길" 이라고 벽에 적혀 있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느껴지는 시골 정취, 감나무도 많고 꽃나무도 있어요. 시골집 마당에 감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더라고요. 그 와중에 뜬금없는 컨테이너 박스 건물 등장! 이곳은 뭐 하는 곳인지 모르지만 특이하니까 찍어봅니다. 명옥헌은 언제쯤 나올까요? 한참 걸어온 것 같은데... 계속 올라갑니다. 이제 명옥헌까지 50미터 남았어요. 오십 미터 남았다고 했지만 체감상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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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맛집] 비빔국수와 계란말이가 맛있는 '뚝방국수'별별리뷰/맛집 2018. 9. 1. 02:10
[담양 현지인에게 더 유명한 국수 맛집] 담양에는 국수거리가 유명하지만 국수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왔어요. 그곳은 동생 추천으로 온 뚝방 국수! 여느 국숫집과 비슷한 메뉴에요. 메뉴는 특별한 것 없이 평범하긴 한데 매운닭발볶음과 막걸리가 눈에 띄네요. 동생의 추천 메뉴인 대잎찐계란, 열무비빔국수, 계란말이를 시켰어요. 열무비빔국수와 계란말이 조합이 맛있다는 말에 추천받은 그대로 주문했어요. 계산은 선불이에요. 국수가 나오기 전 대잎찐계란이 먼저 나왔어요. 우선 계란으로 돌아다니느라 허기진 배를 달래 봅니다.껍질이 잘 까지니 좋네요. 짭조름하고 쫀쫀하니 맛있어요. 물은 셀프예요~ 입구 옆에 정수기가 있어요. 드디어 국수가 나왔어요. 계란말이도 비슷한 타이밍에 나왔어요. 멸치 국물이 삼삼하니 속을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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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함께 걷고 싶은 '메타세콰이어길'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18. 8. 31. 16:48
[한국의 아름다운 길] 메타프로방스를 나와 메타세콰이어길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신호등 하나를 건너 계단을 내려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따로 표를 사지 않았었는데, 근래 메타세쿼이아 랜드로 이름이 바뀌고 표를 사야 들어갈 수 있게 바뀌었어요. 메타세콰이어길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합니다.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고 바람이 불어옵니다. 무더운 여름임에도 에어컨 하나 없이 힐링할 수 있는 곳이에요. 나무들이 이어진 길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때도 평일 낮에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사진으로 남기면 더 멋있게 나와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쉴 수 있는 정자와 의자들도 중간중간 있습니다. 걷는 게 힘들 때 즈음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 갑니다. 쉬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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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이국적인 '담양 메타프로방스'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18. 8. 30. 18:47
[해외 같은 국내 여행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더위를 뚫고 찾아온 곳은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콰이어길 근처에 있어서 메타세콰이어길 가는 길에 들르면 좋아요.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정오에 가까운 시간이라 햇빛이 어마 무시 했어요. 무더운 날씨에 사람들이 보이질 않네요. 다들 실내에 있나 봐요.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남산타워와 용두산공원에 버금가는 사랑의 자물쇠들이 걸려있는 곳! 하트 모양의 포토존도 있어요. 빨강 하트 한 사랑이 넘치는 포토존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사진 한 장 찰칵! 위쪽으로 올라가니 공방도 있고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었어요. 담양과 어울리는 대잎아이스크림을 팔고있었어요. 더위에 지쳐 있던터라 너무 반가웠던 아이스크림을 바로 구매했답니다. 콘과 컵중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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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갈비 맛집 '쌍교숯불갈비'별별리뷰/맛집 2018. 8. 30. 15:20
[담양의 맛]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담양의 맛집 쌍교숯불갈비를 찾아갔습니다. 담양 하면 숯불갈비와 떡갈비가 유명한데요, 담양에 오면 빠지지 않는 메뉴입니다. 주말에 가면 대기가 길어 오래 기다려야 해요. 더운 날씨에 밖에서 대기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주말에 갔다가 대기시간이 한 시간이 넘는다는 말에 다음을 기약하고 다시 평일에 찾아왔습니다. 목요일 저녁 6시, 저녁 시간대라 대기할 줄 알았는데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돼지갈비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 깔끔하게 나오고, 기본 찬들도 다 맛있습니다. 파 절임과 깻잎에 싸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배불리 먹은 후 후식은 들깨수제비로 시켰어요. 맛있어요. 취향 저격입니다. 정말 배불리 먹고 나왔습니다. 담에 또 들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