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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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 나들이(꽃무릇, 병풍폭포, 구장군폭포, 강천호)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22. 10. 14. 23:11
[ 추석맞이 강천산 나들이 ] 2022년 9월 9일, 가족들과 함께 추석 나들이로 강천산을 방문하였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초중고등학생은 2,000원인데 명절이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강천산은 1981.1.7일 전국에서 최초로 군립공원 1호로 지정받았습니다. 진입로 좌측에는 넓고 맑은 강천호가 있습니다. 계곡이 깊어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릅니다. 강천산이라는 이름은 강천사라는 절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곳곳에 꽃무릇이 피어 있었습니다. 꽃무릇은 수선화과로 개화시기는 9~10월입니다. 남쪽의 따뜻한 지방에 나며 주로 사찰 주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병풍폭포, 병풍바위 입니다. 병풍처럼 펼쳐졌다 하여 병풍바위라 불리고 볼록한 등에 목을 쭉 빼고 있는 모습이 거북이 모양으로 거북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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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가볼 만한 곳 '무등산 양떼 목장'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22. 3. 22. 00:40
광주 근교에 갈 수 있는 곳인 무등산 양떼 목장을 갔다 왔어요. 구불구불 산길을 올라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 올라가면 매표소가 보여요. 귀여운 양 그림 옆이 화장실이고 그 옆에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입장하면 돼요. 무등산양떼 목장은 하계시즌(4월~9월)과 동계 시즌(10월~다음해3월)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영업) 하계 ( 4월 ~ 9월 ) 10:00 18:00 동계 ( 10월 ~ 다음해 3월 ) 10:00 17:00 입장하고 올라가다 보니 오른쪽에 초식동물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먼저 보고 가기로 했어요. 적은 개체수이지만 양 말고도 다른 초식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기 멀리 보이는 집은 관리자의 집인데 드넓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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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 가볼 만한 곳, 장성호 출렁다리(장성호 수변길)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22. 3. 20. 18:48
광주 근교에 가 볼 만한 곳 찾다가 발견한 장성호 수변길에 네비 찍고 왔습니다. 옐로 시티 장성은 모든 것이 노란색으로 꾸며져 있는 게 인상 깊었습니다. 저기 위에 있는 계단 타고 올라가야지 매표소가 나옵니다. 올라오니 넓은 장성호가 보이고 저 멀리 출렁다리도 보입니다. 티겟을 샀더니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입장권 그대로 되돌려 받았습니다.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쓸 수 있습니다. 장성호 수변길 초입에 안내도를 보니 수변데크길이 꽤 길었습니다. 출렁다리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길의 장성호의 풍경이 멋집니다. 드디어 출렁다리가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 눈에 띄는 노란색 편의점이 있습니다. 편의점 옆으로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그 바로 옆에는 레이크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옐로우 출렁다리의 길이 15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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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맛집] 보리밥 정식이 맛있는 '벽오동'별별리뷰/맛집 2018. 9. 5. 17:40
[담양 보리밥 정식이 맛있는 집] 저녁시간 벽오동에 왔어요. 보리밥 정식 주문~ 보리밥 안 좋아하시면 쌀 정식도 주문 가능해요. 보리밥 정식과 쌀 정식의 가격은 같아요. 5인분 주문했고, 2인 3인으로 나누어 상차림 해주셨어요. 2인 상차림입니다. 찬들이 잘 나와서 먹는 재미가 있어요. 전라도 정식답게 홍어도 나옵니다. 나물이 함께 나오고 보리밥에 넣어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돼요. 3인 상차림이에요. 양만 다르고 위의 사진과 같아요. 양념게장, 수육, 전, 불고기, 고등어구이 등 각종 반찬들이 나오고 조그만 냉면과 각종 쌈들이 함께 나와요~! 부모님과 어르신들 모시고 오기에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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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함께 걷고 싶은 '메타세콰이어길'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18. 8. 31. 16:48
[한국의 아름다운 길] 메타프로방스를 나와 메타세콰이어길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신호등 하나를 건너 계단을 내려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따로 표를 사지 않았었는데, 근래 메타세쿼이아 랜드로 이름이 바뀌고 표를 사야 들어갈 수 있게 바뀌었어요. 메타세콰이어길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합니다.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고 바람이 불어옵니다. 무더운 여름임에도 에어컨 하나 없이 힐링할 수 있는 곳이에요. 나무들이 이어진 길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때도 평일 낮에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사진으로 남기면 더 멋있게 나와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쉴 수 있는 정자와 의자들도 중간중간 있습니다. 걷는 게 힘들 때 즈음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 갑니다. 쉬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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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이국적인 '담양 메타프로방스'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18. 8. 30. 18:47
[해외 같은 국내 여행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더위를 뚫고 찾아온 곳은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콰이어길 근처에 있어서 메타세콰이어길 가는 길에 들르면 좋아요.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정오에 가까운 시간이라 햇빛이 어마 무시 했어요. 무더운 날씨에 사람들이 보이질 않네요. 다들 실내에 있나 봐요.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남산타워와 용두산공원에 버금가는 사랑의 자물쇠들이 걸려있는 곳! 하트 모양의 포토존도 있어요. 빨강 하트 한 사랑이 넘치는 포토존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사진 한 장 찰칵! 위쪽으로 올라가니 공방도 있고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었어요. 담양과 어울리는 대잎아이스크림을 팔고있었어요. 더위에 지쳐 있던터라 너무 반가웠던 아이스크림을 바로 구매했답니다. 콘과 컵중에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