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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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국수거리 맛집 파전과 국수가 맛있는 '옛날진미국수'별별리뷰/맛집 2020. 12. 29. 17:41
담양에 오면 꼭 찾게 되는 국수거리는 담양 관방제림과 죽녹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대기가 많아서 기다려야 되지만 좌석이 많고 메뉴 특성상 순환이 빠릅니다. 파전, 비빔국수, 멸치국수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 콩나물 등이 나오고 비빔국수를 시키면 멸치 국물이 같이 나옵니다. 파전이 정말 맛있습니다. 국수 먹으러 왔다가 파전에 반하고 갑니다. 파전 끝부분이 정말 바삭하고 오징어가 들어서 씹히는 맛도 있고 양념장도 맛있습니다. 멸치국수는 멸치가 진하게 우러나온 맛에 콩나물이 들어 있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면도 탱탱하니 맛있습니다. 비빔국수에는 열무가 들어가 있습니다. 멸치국수 국물과 함께 가볍게 한 끼 하기에 좋습니다. 비빔국수와 파전이 찰떡궁합입니다.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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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맛집 '쌍교 숯불갈비' 방문 후기별별리뷰/맛집 2019. 2. 25. 16:10
[ 숯불갈비&떡갈비와 냉면&들깨수제비 ] 오랜만에 재방문한 담양 숯불갈비집 항상 문전성시이나 자리가 많아 오랜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매운돼지갈비와 돼지떡갈비도 함께 주문해 보았습니다. 잘 차려진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종류가 꽤 많아 보입니다. 명태에 소스가 발라져 있어 맛있습니다. 겨자소스에 상추와 깻잎이 들어간 샐러드인데, 갈비와 궁합이 좋습니다. 된장소스가 들어가 구수하고, 면발이 쫄깃해서 맛있습니다. 양상추와 각종 채소가 들어간 샐러드입니다. 연근 샐러드로 달콤하니 맛있습니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시원한 물김치입니다. 젓갈에 미역, 다시마 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해초류 반찬입니다. 네모반듯 정갈한 떡갈비와 매운돼지 갈비가 나왔습니다. 돼지갈비는 먹기 좋게 직원분이 잘라 줍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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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맛집] 보리밥 정식이 맛있는 '벽오동'별별리뷰/맛집 2018. 9. 5. 17:40
[담양 보리밥 정식이 맛있는 집] 저녁시간 벽오동에 왔어요. 보리밥 정식 주문~ 보리밥 안 좋아하시면 쌀 정식도 주문 가능해요. 보리밥 정식과 쌀 정식의 가격은 같아요. 5인분 주문했고, 2인 3인으로 나누어 상차림 해주셨어요. 2인 상차림입니다. 찬들이 잘 나와서 먹는 재미가 있어요. 전라도 정식답게 홍어도 나옵니다. 나물이 함께 나오고 보리밥에 넣어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돼요. 3인 상차림이에요. 양만 다르고 위의 사진과 같아요. 양념게장, 수육, 전, 불고기, 고등어구이 등 각종 반찬들이 나오고 조그만 냉면과 각종 쌈들이 함께 나와요~! 부모님과 어르신들 모시고 오기에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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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맛집] 비빔국수와 계란말이가 맛있는 '뚝방국수'별별리뷰/맛집 2018. 9. 1. 02:10
[담양 현지인에게 더 유명한 국수 맛집] 담양에는 국수거리가 유명하지만 국수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왔어요. 그곳은 동생 추천으로 온 뚝방 국수! 여느 국숫집과 비슷한 메뉴에요. 메뉴는 특별한 것 없이 평범하긴 한데 매운닭발볶음과 막걸리가 눈에 띄네요. 동생의 추천 메뉴인 대잎찐계란, 열무비빔국수, 계란말이를 시켰어요. 열무비빔국수와 계란말이 조합이 맛있다는 말에 추천받은 그대로 주문했어요. 계산은 선불이에요. 국수가 나오기 전 대잎찐계란이 먼저 나왔어요. 우선 계란으로 돌아다니느라 허기진 배를 달래 봅니다.껍질이 잘 까지니 좋네요. 짭조름하고 쫀쫀하니 맛있어요. 물은 셀프예요~ 입구 옆에 정수기가 있어요. 드디어 국수가 나왔어요. 계란말이도 비슷한 타이밍에 나왔어요. 멸치 국물이 삼삼하니 속을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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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갈비 맛집 '쌍교숯불갈비'별별리뷰/맛집 2018. 8. 30. 15:20
[담양의 맛]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담양의 맛집 쌍교숯불갈비를 찾아갔습니다. 담양 하면 숯불갈비와 떡갈비가 유명한데요, 담양에 오면 빠지지 않는 메뉴입니다. 주말에 가면 대기가 길어 오래 기다려야 해요. 더운 날씨에 밖에서 대기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주말에 갔다가 대기시간이 한 시간이 넘는다는 말에 다음을 기약하고 다시 평일에 찾아왔습니다. 목요일 저녁 6시, 저녁 시간대라 대기할 줄 알았는데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돼지갈비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 깔끔하게 나오고, 기본 찬들도 다 맛있습니다. 파 절임과 깻잎에 싸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배불리 먹은 후 후식은 들깨수제비로 시켰어요. 맛있어요. 취향 저격입니다. 정말 배불리 먹고 나왔습니다. 담에 또 들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