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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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함께 걷고 싶은 '메타세콰이어길'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18. 8. 31. 16:48
[한국의 아름다운 길] 메타프로방스를 나와 메타세콰이어길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신호등 하나를 건너 계단을 내려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따로 표를 사지 않았었는데, 근래 메타세쿼이아 랜드로 이름이 바뀌고 표를 사야 들어갈 수 있게 바뀌었어요. 메타세콰이어길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합니다.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고 바람이 불어옵니다. 무더운 여름임에도 에어컨 하나 없이 힐링할 수 있는 곳이에요. 나무들이 이어진 길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때도 평일 낮에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사진으로 남기면 더 멋있게 나와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쉴 수 있는 정자와 의자들도 중간중간 있습니다. 걷는 게 힘들 때 즈음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 갑니다. 쉬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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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이국적인 '담양 메타프로방스'현재와 여행/국내여행 2018. 8. 30. 18:47
[해외 같은 국내 여행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더위를 뚫고 찾아온 곳은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콰이어길 근처에 있어서 메타세콰이어길 가는 길에 들르면 좋아요.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정오에 가까운 시간이라 햇빛이 어마 무시 했어요. 무더운 날씨에 사람들이 보이질 않네요. 다들 실내에 있나 봐요.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남산타워와 용두산공원에 버금가는 사랑의 자물쇠들이 걸려있는 곳! 하트 모양의 포토존도 있어요. 빨강 하트 한 사랑이 넘치는 포토존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사진 한 장 찰칵! 위쪽으로 올라가니 공방도 있고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었어요. 담양과 어울리는 대잎아이스크림을 팔고있었어요. 더위에 지쳐 있던터라 너무 반가웠던 아이스크림을 바로 구매했답니다. 콘과 컵중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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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갈비 맛집 '쌍교숯불갈비'별별리뷰/맛집 2018. 8. 30. 15:20
[담양의 맛]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담양의 맛집 쌍교숯불갈비를 찾아갔습니다. 담양 하면 숯불갈비와 떡갈비가 유명한데요, 담양에 오면 빠지지 않는 메뉴입니다. 주말에 가면 대기가 길어 오래 기다려야 해요. 더운 날씨에 밖에서 대기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주말에 갔다가 대기시간이 한 시간이 넘는다는 말에 다음을 기약하고 다시 평일에 찾아왔습니다. 목요일 저녁 6시, 저녁 시간대라 대기할 줄 알았는데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돼지갈비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 깔끔하게 나오고, 기본 찬들도 다 맛있습니다. 파 절임과 깻잎에 싸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배불리 먹은 후 후식은 들깨수제비로 시켰어요. 맛있어요. 취향 저격입니다. 정말 배불리 먹고 나왔습니다. 담에 또 들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