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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서면] 가볼만한곳 전포동 카페거리 카페'빈티지38'
    별별리뷰/카페 2018. 10. 20. 13:50

     [ 디저트가 맛있는 빈티지한 카페 ] 

    전포 카페거리는 서면 하면 떠오르는 곳으로 변모하였는데요. 유니크하면서 젊고 트렌드 한 감각의 맛집과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디저트가 맛있다는 빈티지38에 가보았습니다. 

    늦은 평일 저녁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24시간 카페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이 좋네요. 마치 거대한 컨테이너 박스를 옮겨 놓은 것 같은 외관에 입구 또한 빈티지스럽네요. 

    옆쪽에는 이름 모를 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원목으로 된 커다란 나무 문이 입구를 지키고 있고 작은 전구들이 모여 빈티지에 화려함을 더해줍니다. 문 위의 네온사인이 튀지 않고 입구에 잘 어우러지네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메뉴판이 있습니다. 음료의 종류다 다양한 편이에요.

    우선 옆쪽에 있는 디저트를 골라 음료와 함께 계산하면 됩니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디저트의 종류가 적어 보이긴 했어요.

    빈티지38은 총 세 층으로 좌석이 많은 편인데 붐빌 때는 자리 잡기가 힘들 때도 있어요. 주문하기 전 자리를 먼저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이층과 삼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인데요. 곳곳에 빈티지한 감성의 소품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계단의 끝인 삼층 입구의 모습입니다.

    삼층에서 아래쪽을 바라보면 일층의 모습이 보입니다. 천장이 트여 있어서 시원해 보이고 답답하지 않고 편안합니다.

    소품 하나하나 같은 것이 없고 신경 쓴듯한 인테리어예요.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 레몬티, 페퍼민트 티입니다.  

    이건 요거트 크로와상인데 저기 올라간 하얀 크림이 요거트 맛이 납니다. 요거트 크림인데 식감은 크림치즈와 비슷하고 보기와는 다르게 느끼하지 않았어요.

    티라미슈입니다. 모두가 아는 정직한 맛입니다.

    이건 예전에 왔을 때 시켰던 디저트 종류인데요. 디저트 종류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때에 따라 바뀌는 것 같습니다. 

    카페 앞쪽에 있는 안내문을 보니 10월 20일~10월 21일 양일간  전포 카페거리 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축제 기간에 다시 들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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